"고맙다, 미안하다, 사랑한다는 말은 그야말로 치유의 말이더라구요“ (OO광역시OO장애인종합복지관 참여자B)
옛날에는 가끔씩 안아주기는 했는데, 사랑한다는 표현은 전혀 안했었어요. 너무 어색하기도 하고, 직접 하기 어려웠던 것 같아요. 하지만, 아이와 남편과 최대한 시간을 많이 보내려고 노력해서 그런지, 옛날보다는 그런 표현이 는 것 같아요.
특히, 고맙다, 미안하다의 표현은 자주해요. 최대한 아이 입장에서 생각하려고 하거든요. 사랑한다의 표현도 지금보다 더 많이 해주고 싶어요(청소년 자녀를 둔 북한이탈주민 여성 참여자C)
“남편에게 작은 일이라도 도와줬을 때 ‘고맙습니다’라고 말하려고 하고 감사합니다라고 이야기하려 노력합니다.
부부가 협력해서 같이 살아가야 힘도 덜 들고 백지장도 둘이 들면 가볍다고 앞으로 모든 일을 협력해서 같이 해나가려고 합니다.” (중장년 부부 아내 G)
“평소 아내에게 감사하다는 생각은 했지만 표현이 부족하지 않았나 싶어요.
그런데 감사하다는 말을 들으니까 ‘아, 오히려 내가 그동한 부족하게 해준 것이 아닌가?’하는 미안한 생각이 드네요.” (중장년 부부 남편)
“남편의 좋은 점도 있었을 텐데 그동안 그걸 안 보고 내 위주로 문제를 봤죠. 제 말투가 좋게 나가니까 남편도 말투가 좋게 돌아오더라고요.“ (중장년 부부 남편)
개인정보취급방침03722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연세로 50 연희관 321호 TEL: 02-2123-2926 E-mail : tslfamilywelfare@gmil.com Copyright(C) 2015 PROSIS CO.,Ltd.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