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SL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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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SL치료란?
연세대학교 김재엽 교수가 부부갈등이 극단적으로 표현된 가정폭력에 가해자와 피해자 치료를 위해 TSL치료 프로그램을 만들었습니다.
그 배경에는 1996년 전국 가정폭력 실태조사를 통해 한국 사회 내 가족의 고통과 아픔을 확인하고 가족의 문제를 치료하고 회복할 수 있는 방법으로 고안된 가족치료 프로그램입니다.
TSL치료는 1997년 ‘미사고 치료’로 출발하였지만, 참여자들은 자신이 당한 것을 보상받기 이전에는 미안하다고 말하는 것이 너무 억울하다고 생각하였습니다. 이런 이유로 미사고치료가 잘 적용되지 않는 것처럼 보였습니다. 그러나 이들 중 소수의 사람이 변화하는 것을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배우자에게 고마워하는 마음을 가진 사람들이 미안하다는 표현을 빨리 시작하고 관계 회복을 위해 노력한다는 것이었습니다. 이에 미안하다는 말보다는 먼저 자신이 가지고 있는 것에 대한 고마움을 인정할 때 생이 바뀔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점에 착안하여 2005년 ‘고미사’의 순서로 치료 방법을 바꾸었고, 다양한 이들에게 TSL치료를 적용하여 그 효과성이 지속적으로 확인되고 있습니다. 2009년에는 그 동안의 임상 경험과 효과성을 통해 ‘TSL 가족치료와 가족복지’ 책이 출간되었습니다.
TSL치료는 부부관계를 회복시킬 뿐 아니라 개인의 정신건강과 신체건강을 증진하고, 학교와 직장과 같은 사회에서 개인의 적응을 높이는데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Kim, et al., 2012; 김재엽 외, 2016). TSL은 단지 긍정적 가족 관계를 형성하는 것만을 돕는 것이 아닌 사람을 바라보는 관점에 변화를 가져와 이전의 삶과는 다른 행복한 삶 살도록 돕습니다.
TSL의 기본 구성은 다음과 같습니다.
T(Thank you)는
나를 존재하게 하는 가족의 존재에 대해 그 소중함을 인정하고 고마움을 표현하는 것입니다.
S(Sorry)를 통해
나에게 상처를 준 가족에게 진심으로 사과하고, 나에게 상처를 준 가족을 진심으로 용서(Forgive)함으로써 진정한 관계와 원만한 관계를 형성할 수 있습니다.
L(Love)은
‘고맙습니다’와 ‘미안합니다’를 통해 가족들이 서로 사랑하는 마음을 표현하고, 시간과 물질을 공유하면서 TSL의 정신을 유지하는 단계입니다.
TSL의 철학은 공존(Co-existence)과 공영(Co-prosperity)으로 자기중심적 변화가 아닌 타인과 소통하며 서로를 도와 함께 건강해지는 것을 추구합니다.
                        〈TSL 철학〉
공존[Co-exlstence]

공영[Co-prosper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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