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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보 사랑해' 매일 말하면 암 예방 효과(국민일보, 2010. 9. 9.)
ENSC 2010-09-09

[쿠키 사회] "고맙다. 미안하다. 사랑한다'는 말이 암 예방과 노화방지에 효과가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

[쿠키 사회] 연세대 사회복지학과 김재엽 교수는 9일 연세대에서 열린 '사회복지연구를 위한 아시아 태평양 콘퍼런스'에서 한 주제 발표에서 이같의 내용의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김 교수는 노인 남성 30명을 대상으로 실험한 결과, 배우자에게 '사랑한다. 미안하다. 고맙다'는 표현을 매일 한 그룹(10명) 피험자의 혈액내 산화성 스트레스 지표가 50% 감소하고 항산화 능력 지표는 30% 늘었다고 주장했다.

체내 산화성 스트레스가 줄면 암과 고혈압, 당뇨, 파킨슨병 등의 발생 확률이 낮아지고 노화도 늦춰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김 교수 측은 '고맙습니다' '미안합니다' '사랑합니다'라는 표현을 자주 써서 가족 관계를 개선하는 TSL(Thank you Sorry Love) 프로그램을 개발해 같은 대학 의대 김동구 교수팀과 함께 치료법 효과를 검증했다고 설명했다.

김 교수 연구진은 7주 동안 피험자 10명씩을 각각 TSL 프로그램과 일반교양 프로그램에 노출시키고, 다른 10명에게는 아무런 조처도 하지 않다가 각 그룹의 혈액 성분을 분석했다.

김 교수는 TSL 프로그램에 참여한 그룹의 우울 증상이 개선됐으며 스트레스 대처 능력과 관련된 지표인 '심박동 변이(심장 박동의 규칙성 정도)'도 약 15% 향상됐다고 설명했다.

김 교수는 "나이가 들어갈수록 가족들끼리 '사랑한다, 고맙다, 감사하다'는 말을 자주해야 하며 이는 정신 건강뿐 아니라 육체건강에도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국민일보 쿠키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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